에어프레미아, 의약품 운송 국제인증

Dec 8, 2025 IDOPRESS
280개 까다로운 조건 충족고부가 특수화물 시장 공략

280개 까다로운 조건 충족


고부가 특수화물 시장 공략

의약품을 싣는 중인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온도 관리가 까다로운 의약품을 안전하게 항공 운송할 수 있는 자격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에어프레미아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의약품 항공 운송 인증인 'CEIV 파마(Pharma)'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CEIV 파마는 IATA가 의약품 운송 절차와 보관 시설,장비,규정 준수 여부 등 280여 개 항목을 엄격히 평가해 부여하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백신이나 바이오 의약품처럼 온도 변화에 민감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화물을 취급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췄다는 일종의 '품질 보증서'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에어프레미아는 고부가가치 화물인 의약품 운송 시장에 본격 뛰어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일반 화물보다 운송 단가가 높은 의약품 화물을 유치해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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