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4개국 등 26개 도시서 개최
합창과 오케스트라 등 감동 선사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 모습. [그라시아스합창단]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다음달 5일 부활절을 맞아 이달부터 한 달여간 5개국 투어 콘서트 ‘워 유 데어(Were You There)’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8일 인천에서 시작해 서울,부산,울산 등 국내 주요 도시 20곳에서 열린다. 해외에서는 이탈리아,독일,스페인,포르투갈 등 유럽 4개국 6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부활절 당일(4월 5일)에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부활절 콘서트 ‘워 유 데어’는 2012년부터 미국,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160여 회 공연을 통해 약 28만 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등 부활 성가를 선보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부활을 표현한다. 여기에 실제 성경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대형 무대 연출도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21년 영화로 제작돼 유튜브 스트리밍과 함께 미국 FOX TV,러시아 TBN,중남미 Enlace 등 전 세계 257개 방송사를 통해 방영됐다. 합창단 특유의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무대를 접한 관람객들은 ‘부활절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부활절 콘서트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그리고 부활의 기쁨을 음악으로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국 각지의 많은 관객들과 함께 은혜와 감동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에 창단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매년 6월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연말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