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저축은행중앙회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통시장육성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저축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맞이해서다.
중앙회는 전통시장 육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육성재단과 민간 서민금융 기관인 저축은행 업계가 공동 지원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본다.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육성 사업을 이끌어갈 것으로 봐서다.
또 중앙회는 청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의 실질적 수행을 위해 협약을 맺은 이날부터 전국 6개 권역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임대료·집기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연내 약 135개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날 중앙회 임직원들은 영등포구 선유도 골목시장을 찾아 주변 환경정리(플로깅) 활동을 하며 80여개 상가를 방문해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전통시장육성재단은 전국 전통시장·상점가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청년상인 지원사업,창업 교육,컨설팅 등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과 전통시장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을 하는 기관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서민의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저축은행과 골목상권과 지역 소상공인에 깊은 이해를 지닌 전통시장 육성재단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양기관은 서로 협업해 자영업자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과 지역 자영업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앙회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찾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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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업계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통시장육성재단과 협약을 맺고,임대료와 집기 등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지원사업과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JB금융지주는 지역 기반의 네트워크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소상공인 지원 정책 및 금융 인프라 확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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