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오른 허용수·허세홍 GS家 3·4세 전면에 나섰다

Nov 26, 2025 IDOPRESS
GS그룹 임원인사에너지·정유사업 혁신 총괄70년대생 리더도 대거 발탁

GS그룹 임원인사


에너지·정유사업 혁신 총괄


70년대생 리더도 대거 발탁

GS그룹이 허용수 GS에너지 사장과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을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GS그룹은 26일 부회장 승진 2명을 포함해 대표이사 선임 9명(승진자 3명 포함),사장 승진 2명,부사장 승진 4명,전무 승진 5명,상무 선임 18명,전환배치 1명 등 총 38명에 대한 2026년도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허용수 신임 부회장은 고 허완구 (주)승산 회장의 아들이고 허세홍 신임 부회장은 GS칼텍스 회장을 지낸 허동수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허용수 부회장은 전력·LNG·신사업 등 GS에너지의 주요 포트폴리오 확장을 주도해 왔다. 허세홍 부회장은 정유·석유화학 사업의 체질 개선과 디지털 기반 혁신 전략을 추진해 그룹 핵심사업의 전환을 이끌어왔다.


GS그룹은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두 최고경영자(CEO)에게 부회장급 권한을 부여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지난해 승진한 (주)GS 홍순기 부회장과 함께 3인 부회장 체제를 구축하고 허태수 회장 중심의 미래 성장 혁신 드라이브를 뒷받침한다.


이번 인사를 통해 주요 계열사 대표에 1970년대생 젊은 리더들이 대거 발탁됐다. GS글로벌의 신임 대표에는 GS E&R의 김성원 부사장(1970년생)이 사장으로 승진,이동했다. 파르나스 호텔 등을 거느리는 중간 지주사 GS P&L의 박민수 대표도 1970년생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그룹의 세대교체 기조를 반영한 승진·보임 인사도 잇따랐다.


GS글로벌의 기획·신사업본부장 허철홍 부사장(1979년생)은 GS엔텍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허 부사장은 허창수 명예회장의 동생이자 허태수 현 회장의 형인 허정수 GS네오텍 회장의 장남이기도 하다.


허진수 GS칼텍스 고문의 아들 허진홍 GS건설 상무는 GS건설의 투자·개발사업본부장으로서 국내외 사업포트폴리오 확장에 기여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허명수 GS건설 고문의 아들 GS퓨처스의 대표인 허태홍 상무는 전무로 승진해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한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더욱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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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은 무역,물류,신사업 투자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기업입니다.


기획·신사업본부장 허철홍 부사장이 GS엔텍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되었습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내 세대교체와 젊은 리더 발탁 기조가 반영되었습니다. 원자재 가격 변동,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 등 외부 리스크가 존재하나,신사업 확장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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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건설,플랜트,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대표적 건설사입니다. 허진홍 상무가 투자·개발사업본부장으로서 국내외 사업포트폴리오 확장에 기여해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최근 건설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금리 인상,주택 시장 침체 등 다양한 리스크에 직면해 있으나,GS건설은 해외 플랜트와 신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허진홍 부사장의 경영 역량이 향후 해외 사업 확장과 신사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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