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딩 도어 장착 풀플랫 좌석 적용 방침
25일 시애틀~인천 노선 시작해 점차 확대
올 가을부터 스타링크 와이파이 무료 제공

사진= 알래스카항공 알래스카항공이 올봄부터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항공사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알래스카항공은 오는 25일 시애틀~인천 노선을 시작으로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한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 스위트’를 선보인다.
새롭게 도입하는 비즈니스 스위트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기종에 적용된다.

사진= 알래스카항공 가장 큰 특징은 전 좌석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독립된 개인 공간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모든 좌석은 침대형 풀플랫 구조로 설계했으며 통로 접근성을 높여 승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기내 엔터테인먼트 환경도 대폭 개선한다. 18인치 HD 스크린과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통해 1500편 이상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무선 충전 기능과 개별 충전 포트를 갖춰 스마트 기기 사용 편의를 돕는다.
특히 올가을부터는 스타링크 기반의 초고속 와이파이를 해당 기종에 도입하고 T-모바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승객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알래스카항공 기내식 서비스인 ‘셰프의 테이블’은 시애틀의 유명 셰프 브래디 이시와타 윌리엄스와 협업해 수준을 높였다.
노선별 특색을 살려 인천행에는 고추장 치킨과 한식 반찬을,이탈리아 로마행에는 카르보나라 파스타 등을 제공한다. 웰컴 서비스인 샤퀴테리 플래터를 시작으로 최대 6가지 메인 메뉴 중 선택이 가능하며 알래스카항공 앱을 통해 사전 주문할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필슨과 협업한 매트리스 패드 및 파우치,솔트 앤 스톤 스킨케어,스택스 립 와인,스텀프타운 커피,솔트 앤 스트로 아이스크림 등 미서부 대표 브랜드들과 협업으로 감성을 더했다.
알래스카항공은 원월드 얼라이언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전 세계 900여 개 목적지를 연결한다.
알렉스 저슨 알래스카항공 파트너십 및 국제선 담당 전무는 “알래스카항공은 5년 전 원월드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글로벌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럽을 넘어 세계 곳곳의 목적지로의 연결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